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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인사들, 이번주 전북방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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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인사들, 이번주 전북방문 줄이어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9.05.2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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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송재호 균발위원장, 23일 김외숙 법제처장, 24일 이개호 농림부장관

이번 주간 장관급 인사들이 연이어 전북도를 찾는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균형위 관계자 40여 명이 오는 22일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을 둘러보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선다. 도는 이날 송 위원장에게 명예 전북 도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2월 전북도 학이시습의 날 명사로 초청 돼 특강에 나선 송 위원장에게 “새만금 국제공항과 미래형 상용차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의 예타 면제가 전북대도약을 향한 희망의 선물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한 바 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김외숙 법제처장과 법제정책국장 등 법제처 관계자들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찾는다. 김 처장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과 전북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처장 등은 전북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검토해 관련 법과 제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전북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징흥원장과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대표 등이 참석한다.

또한 오는 24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전북을 찾아 민생을 돌볼 방침이다. 이날 이 장관은 익산 황등 배수개선사업 기공식과 국가클러스터 풀무원 준공식 등 현안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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