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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까지 사회보장급여 자격 확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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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까지 사회보장급여 자격 확인조사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9.05.21 0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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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4월부터 6월까지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한 기초연금 등 10개 사회보장급여 자격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급자나 부양의무자의 변동된 소득과 재산을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3015건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자격사항을 재정비한다.

변동된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부정수급자를 색출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적극적으로 보호하자는 방침이다.

시는 사회보장급여 증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증가된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또 감소와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는 제출된 소명자료를 토대로 적극적인 상담을 펼치며 구제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보호에서 제외된 세대는 긴급생계비를 통해 연계하고,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세대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로 연계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부 지원 외에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민간자원 연계에도 주력하고 있다.

백준수 주민지원과장은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구제방안을 강구하는 등 소외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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