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6일과 17일 부안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전라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현수 주무관(오른쪽 세번째)은 ‘상속취득세 과세 개선방안’을 발표해 최우수과제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방 주무관은 9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지방세 발전포럼’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연찬회에는 도내 세무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는 지방세 제도개선과 신 세원 발굴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제출한 14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발표에 나섰다.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도 지방세심의위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실시했다.
김월석 부과팀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세무행정과 납세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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