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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곳 사고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 돌입군산, 익산을, 정읍·고창
이민영 기자  |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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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8  14: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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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사고지구당 전국 13곳에 대한 위원장 공모일정과 선정방식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의 경우 지난 15일 군산·익산을·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등을 사고위원회로 확정한 바 있다. 현재 내년 총선의 열기가 달아오른 선거분위기로 봐서 각 지역의 위원장에 어떤 후보자가 신청하는 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이번 공모는 내년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새롭게 선임된 지역위원장이 국회의원 출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다. 이번 3곳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가장 큰 배점 기준은 선거가 직면해 있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일 것이다. 민주당은 전북이란 정통적 지지기반을 잃고 7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번 만큼은 고토를 탈환하겠다는 기분으로 숙고하고 엄선해 새로운 인물을 선정할 것이다.

이번 공모에 나선 지역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경쟁력 열세지역으로 판단한 군산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익산‘을’지역위원회와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대상이다. 군산의 경우는 채정룡 위원장(전, 군산대 총장)이었고, 익산‘을’은 김형중 전 위원장(전 전북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정읍·고창은 이수혁 전 위원장(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다.

지난 1월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당시 신청자격을 보면 이번 공모와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즉, 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당적보유자이면 된다. 청년의 경우는 만45세 미만, 노인은 65세 이상인 자로서 당비 납부를 한 자이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어가 학력사항, 병적사항, 재산관계, 각종 납세관계, 범죄관계 등에만 문제가 없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게 돼 있다.

다만, 공모를 통해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재 공모를 해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 전략공천지역으로 처리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이 넓어 그러한 상황까지 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의 경우 문택규 전 전북도당 공명선거실천위원장, 김윤태 고려대학교 교수,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 황진 군산중앙치과 원장 등이 거론되고, 본인의 의사가 확인되지 않는 채 이름이 오르내리는 몇 분이 있다. ‘익산을’의 경우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거론되나 본인의 확고한 해당 지역구 거론을 듣지 못한 상태이다. ‘정읍·고창’은 윤준병 전 서울시부시장, 권희철 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등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정도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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