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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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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DNA
  • 전민일보
  • 승인 2019.05.16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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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에 반하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그 사람의 매력이다. 똑똑하고 금력, 정력을 자랑하는 사람도 매력이 없으면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한다.

상품이나 기업도 매력을 갖추지 않으면 시장에서 외면당하기 쉽다. 상품도 상품자체를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팔고 매력을 팔아야 성공하는 시대다.

매력형 인간, 매력형 상품, 매력형 기업, 매력형 CEO들의 매력을 살펴 볼 수 있는데 매력의 DNA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서 매력을 느끼는지, 무엇에 열광 하는지, 요소는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파악해 보면 매력의 DNA에는 다음과 같이 10가지다.

첫째, ‘꿈’은 현재를 이끄는 정신의 원동력이다.

둘째. ‘상상’은 현실을 바꾸어 내는 강력한 시발점이다.

셋째,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

넷째, ‘열정’은 성공의 에너지이다.

다섯째, ‘끼’는 자신의 소질로 주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여섯째, ‘청춘’ 영원한 젊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이다.

일곱째, ‘심미’는 선택하는 결정하는 바로 미터다. 순간의 미학을 보여주는 광고와 디자인에서 그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여덟째, ‘창조’는 이 시대의 성격을 단락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아홉째, ‘관용’은 끌어안음이다. 통합의 리더십에서 관용은 될 수 있다.

열번째, ‘헌신’ 상대에게 내어주는 것이다. 헌신은 매력의 유전자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매력의 본질은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지만 적어도 ‘이것’이라 말했을 때 누구나 수긍하는 공통분모는 있게 마련이다. 흔히 매력적인 사람으로 평가 받는 공통점은 하나 같이 대부분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고, 편안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인간적인 깊이와 품격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안는다.

매력에는 행동력 매력, 심미적 매력, 지적 매력, 성적 매력, 외적 매력 등도 있다.

기업의 매력형은 7가지 유전자를 갖춘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매력형 CEO, 매력적 인재, 매력적 제품, 매력적 디자인, 매력적 서비스, 매력적 브랜드, 매력적 근무환경이다. 이것은 직원 만족, 가족 만족, 고객 만족의 원천이 된다.

내부 고객인 직원은 회사가 자신을 인정 하고 존중할 때 만족하고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매력적인 기업에는 ‘명확한 핵심가치’와 ‘비전’이 있다.

직원이 즐겁고, 자족이 자부심을 느끼고, 고객이 감동하는 회사가 좋은 기업이고 매력적인 기업이다. 매력을 중시하는 시대의 사람들은 ‘예술가처럼 벌어서 천사처럼 쓰고’싶어 하고 한다.

사람들은 일이 재미있고 보람을 느끼는 회사에 다니고 싶어 하는 시대이다.

이제는 사람도 기업도 고매출이 아니라 고매력으로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는 이미 매력 지향 사회에서 살고 있기에 매력의 DNA로 매력을 창조하는 현명한 사람, 매력이 넘치는 기업을 만들어 보자. 이것이 현대사회의 성공비법이다.

김양옥 전주교육대 겸임교수, 한국스피치·면접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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