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는 지역 콘텐츠 개발과 영화.영상문화 스토리 발굴을 위하여 '2019 전주영상위원회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을 시행한다.
14일 영사위에 따르면 ‘2019 전주영상위원회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사업은 전주 소재의 기획단계 및 제다. 총 1,2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40분 이상 분량의 중.장편 다큐멘터리 2편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의 여러 소재를 다양하게 그려내고자 시행된‘2019 전주영상위원회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은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사라져가는 민가의 한옥을 안타까워하는‘황지호’씨의 이야기를 통해 집이 주는 의미와 그 역사적 가치를 담은 '문화in전북-하나씨의 툇마루'와 5.18민주항쟁에서 시위를 벌였던 전주 신흥고등학교 5.27의거 주역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와 518' 총 2편을 지원했다.
‘전주영상위원회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접수는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연출자는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기획구성안 또는 트리트먼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전주영상위 이메일(jjfcp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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