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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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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전북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5.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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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산업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북대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과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양한 교류를 펼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특화산업과 한(韓)스타일 전통문화 산업의 연구 등에 있어 양 기관의 다양한 기술을 교류하는 것은 물론 공동관심 기술 분야 인력에 대해 상호 교류키로 했다.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관련 인재도 양성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양 기관은 지난 4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지원 사항을 명문화하기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기술 창출 및 고도화(지역 특화산업 및 韓스타일 전통문화산업의 연구 및 기술 교류) ▲인력교류(공동관심 기술분야의 연구 및 현장인력 교류 등)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등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안들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옥, 한지, 한식, 전통공예, 전통문화 지능형 플랫폼 구축, 스토리텔링 마케팅, 유·무형 문화자산의 첨단과학기술 접목 등 전통문화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사업 또는 공동의 사업을 발굴·운영하는 것은 물론, 문화 관련 각종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대학의 우수 인력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 단장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더 나아가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 전문기술인 양성, 여기에 관련 기술도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 체계를 통한 양질의 교류를 통해 두 기관 모두가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대학의 기술력과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전당과 함께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상호 우호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전통문화산업 활성화’와 ‘인문사회지식 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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