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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싸움대회, 창원 ‘강남스타’ 최고 싸움소 등극
서병선 기자  |  jmi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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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8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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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출전한 진순호씨의 ‘강남스타’소가 전국 최고의 싸움소로 등극했다.

8일 완주군은 전국 싸움소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14회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화산생활체육공원에서 3만여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민속소싸움협회 완주군지회(회장 박윤배)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완주군, 전국민속소싸움협회, 축산단체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유명한 싸움소 162두가 출전했다. 

각 체급별로 백두, 한강, 태백급으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의한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창원시의 ‘강남스타’ 소가 백두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해시의 ‘장총’소가 한강급에서, 정읍시의 ‘맹우’가 태백급에서 우승을 해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백두급(771kg 이상)에서는 우승한 강남스타는 4강전에서 전년도 완주대회 백두급 준우승자인 ‘백두’소와 만나 30여분을 싸우고 우승했으며, 결승전에서도 20여분의 긴 결투 끝에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34개월밖에 되지 않은 ‘탑’소가 백두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대회기간 최고의 이변으로 꼽혔다. 

한강급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범용’소(완주군 김용범)은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 지역주민들의 아쉬운 탄성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황금송아지(금10돈) 4개, 한우사골세트, 자전거 등의 경품과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선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가 열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우협회 완주지부에서는 한우시식회와 완주낙우회의 우유시음행사가 열렸고 화산농협에서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국 면단위 최고 한우사육 지역인 화산면에서 개최한 소싸움대회는 화산면과 완주한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3만여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연휴를 맞아 많이 찾아주어 소싸움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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