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경진원이 진행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 수행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다시 주관기관으로 전환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사업화를 목전에 둔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선정된 창업팀은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인프라(무상) ▲창업교육 및 경영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사업화지원금은 아이템과 기술의 유망성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 신규직원 인건비, 프로모션·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5일까지이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s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혁신창업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단(063-711-21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적절한 기술투자가 수반될 수 있도록 모든 창업지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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