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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이번 주 전북에서 216억원 입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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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이번 주 전북에서 216억원 입찰 집행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5.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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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제한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 방식

조달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지역에서 5건, 21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공사가 11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205억원 상당이다.

주요 공사를 보면 ▲밭토양 관수 매설공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추정가 1억6900만원) ▲남부2·3, 북부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205억4300만원) ▲부안 제3농공단지 폐수시설 전기공사(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6억400만원) ▲고온극복 혁신형 스마트온실 전기공사(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2억1600만원) ▲청사동, 표준공장 소방 수신기 교체공사(산업통상자원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1억900만원) 등이다. 

한편,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순천 벌교-주암(3-1공구) 도로확장공사’ 등 총 54건, 392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된다.
 
집행건수의 약 89%(48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2%인 85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제한 입찰은 37건, 442억원이며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1건, 855억원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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