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23:31 (화)
전주 으뜸 자원봉사자 6명 선정
상태바
전주 으뜸 자원봉사자 6명 선정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4.3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전주시를 사랑과 인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들어온 으뜸자원봉사자 6명이 선정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30일 전주시장실에서 ‘2019년 1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 개최하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2명 등 6명의 으뜸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1분기 으뜸자원봉사자 표창은 분기별로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 20만여 자원봉사자 중 선정기간 내 자원봉사 횟수와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정량평가 우수자 5명(일반 3명, 청소년 2명)과 숨어있지만 의미 있는 자원봉사자 발굴을 위한 정성평가 우수자 1명을 포함한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영광의 주인공은 △강양원 씨(80세, 남) △김귀자 씨(74세,여) △임완종 씨(25세, 남) △정명숙 씨(47세, 여) 등 일반인 4명과 △최지예(전주오송중 3, 여) △한충만(전주공업고 1, 남) 등 청소년 2명이다.
특히 이번 1분기 으뜸자원봉사자들은 △무궁화심기 봉사 △호스피스 정서지원 활동 △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이동보조활동 △작은도서관 운영보조 △전주연탄은행 및 어린이도서관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아동지도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숨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원봉사자증도 발급하고 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의 자원봉사 등록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들어 20만 자원봉사자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전주시가 ‘자원봉사 선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알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