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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신동, 동네기획단 및 예수대와 노인 낙상방지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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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신동, 동네기획단 및 예수대와 노인 낙상방지 업무협약체결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4.29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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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정진희)은 29일 서신동 동네기획단(위원장 김봉철) 및 예수대학교(총장 김금자)와 홀로 어르신(장애인)낙상방지 프로젝트 '미·우·세(미끄러지는 우리 이웃 바로 세우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키로 했다.
'미·우·세'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로 노인(장애인)세대에 예수대 JU보건복지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학생들을 세대별 배치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자원봉사학생들은 욕실과 주방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함과 아울러 집안 전기선 정리 등 서비스 제공은 물론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낙상방지 체조도 가르쳐 줌으로써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게 된다. 
이 사업은 ‘우리동네 문제는 우리동네 안에서’란 슬로건 아래 ‘전주형 커뮤니티케어’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서신동은 기대하고 있다.
예수대 김금자 총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홀로 어르신(장애인)낙상방지 프로젝트 '미·우·세' 사업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희 서신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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