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는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지난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부안군은 고창군에서 열리는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30개 종목 564명의 선수단(선수 500명, 임원 64명)이 출전해 필승을 다진다.
특히 부안군은 종목별로 한 달여간의 강화훈련을 통해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종목에 대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자신하고 있다.
김민수 부안군선수단 총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임원과 단결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꼭 달성하고 반드시 웃는 얼굴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5월 10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12일까지 3일간 14개 시군 선수·임원 등 2만 5000여명이 참가해 38개 종목으로 열띤 경기가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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