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5일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RIC)를 방문한다.

이 총리는 이날 완주군 봉동읍 전북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RIC)를 방문해 이홍기 소장(과학기술대학장)으로부터 수소 경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장영달 총장과 안호영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참여기업 임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이낙연 총리는 수소 관련 생산품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2008년 지식경제부 지역혁신센터로 선정된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RIC)는 국비 71억 원과 전라북도·전주시·완주군·우석대학교 및 산업체 지원금 109억 원 등 총 180억 원이 투입돼 미래 수소 에너지 시대에 대비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