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정동영 대표, 라돈 방지 2법 국회통과 촉구
상태바
정동영 대표, 라돈 방지 2법 국회통과 촉구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4.24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돈공포 해결 위해 범정부차원 안전관리체계 구축해야
▲ 정동영 대표

최근 라돈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라돈공포에 대한 해결 위해 범정부차원 안전관리체계가 구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라돈 공포 해결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라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축구하고, 정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2건의 라돈방지법에 대한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1년 전 라돈침대 사태로 촉발된 라돈 공포에 대해 정부는 당시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호언했지만 지난 1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지리멸렬하다. 이로 인해 현재 인천, 부산, 화성 등 전국적으로 아우성이다”고 지적했다.

24일 민주평화당 국민경청최고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동탄지역 신규아파트에서 라돈검출 문제로 피해를 당한 홍관호씨가 참석하여 라돈검출 피해 사례를 증언하고,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센터장이자 연세대학교 환경공학부 조승연 교수, 인하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 등 라돈문제 전문가가 참석하여 라돈검출의 심각성과 라돈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2건의 라돈방지법 등 라돈 관련 법안을 조속히 심사하고 통과시켜야 한다”, “라돈문제에 대한 적극적 해결을 위해 이후 민주평화당 당차원의 대책을 강구하고, 조만간 현재 아파트 내 라돈검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해당 건설사들을 항의방문해 현장 최고회의도 실시하겠다”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