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지역 문화정책에 관한 제반 연구를 담은 '전주문화논총' 제2호 연구논문을 오는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문화논총'은 지난해 가장 전주다운 방법으로 문화정책을 만들고자 예술진흥, 문화(다양성)도시, 청년문화, 생활문화 등 지역문화정책의 다양한 이슈들에 관한 연구논문 총8편과 1편의 문화현장 노트 등 총 9편을 수록한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 '전주문화논총' 제2호 모집내용은 지역 문화정책의 최근 이슈와 쟁점에 대한 연구 및 인문사회학적 고찰 및 정책 제안이며 분야는 지역문화, 도시문화, 문화와 인권, 예술인 존중, 문화유산, 문화생태계, 문화예술교육과 전주문화에 대한 제 연구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제 분야 소장 전문가와 지역 내 뜻있는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논문투고를 바라며, 최대 4편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논문은 100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전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정책포럼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투고자격은 공동저자를 포함하여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이면 투고가능하며,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이다.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정정숙 대표이사는 ”지역 내 신진연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주시 문화정책의 입체적인 정책개발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하는 제 분야 소장 전문가와 지역 내 뜻있는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