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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 박사, '동물 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본다'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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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 박사, '동물 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본다' 책 발간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4.21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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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북콘서트가진다
▲ 백재권 박사(풍수지리전문가)의 저서『동물 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본다』저서 표지

‘동물관상’을 사람에게 대입해 성격, 특징, 직업, 잠재력, 미래가치 등을 분석해 화제를 모았던 백재권 박사(풍수지리전문가)가 2년간 신문(중앙일보)에 기고한 글을 최근『동물 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본다』(도서출판 ‘답게’)책으로 펴냈다.

“사람의 본성과 잠재력, 미래를 예측하고 성품을 꿰뚫은 ‘동물관상’은 동양인과 서양인을 가리지 않고 적용할 수 있다. 대륙을 넘고 인종도 가리지 않는다. 문화와 계층을 관통한다. 거의 모든 인간을 분석할 수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어려운 한자, 한글로 전하는 게 아니다. 동물 그림을 제시하고 해석하기에 의사소통이 수월하고 이해도 빠르다”

백재권 박사는 풍수지리 전문가로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8년 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자연 연구 '미래예측학과' 박사이다. 백 박사의 생각은 ‘안목(眼目)이 삶의 등불이고 사물을 분별하는 식견’이라 했다. 저자의 관상(觀相)을 통해 제시하는 자연의 섭리 와 삶의 철학을 듣고 있으면 삶의 지혜가 펼쳐진다.

송호근 교수(포항공대)는 ‘관상에서 풍겨나 오는 느낌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을 보면 ‘도사’라 부른다. 관상과 인생여정이 결코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명사들의 우여곡절을 동물의 본능과 동작에 결부해 풀어낸 얘기가 여전히 남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때문이다.

▲ 전북 출신 백재권 박사는 풍수지리학 석사, 박사를 받고 2017년부터 중앙일보에 동물관상학으로 인물평을 써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각종 매체에 풍수, 관상 등에 관한 기고를 하고, 특강을 다녀 인가가 높다.

이 책은 6부로 나눠 51명의 유명인사를 동물관상학에 의해 분석 발표했다. 흥미진진한 그의 입담과 필력은 재미를 더 하고 있다. 1부 돈이 들어오는 관상에서는 ‘두꺼비상’ 삼성 이건희 회장을 비롯, ‘판다상’ 다음 카카오 김범수 의장, ‘비단구렁이상’ 네이버 이해진 의장 외에도 경제계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동물 관상을 통해 돈을 잘 잘 벌 수 있는 관상에 대해서 말한다.

2부 성공하고 출세하는 관상에서 ‘너구리상’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진돗개상’ 조국 민정수석, ‘송아지상’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을, 3부 국가 지도자와 참모들 관상에선 방탄소년단의 관상비롯한 백종원 대표, ‘황조롱이상’ 이국종 교수 등을, 4부 사랑 받는 관상에서 그들의 인기 비결을 말하고 있다. 5부 특별한 조명을 받는 귀한 관상을, 6부 대대손손 잘 되는 터를 각각 분석해 기운을 받고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백재권 박사는 풍수지리학 석사, 박사를 받고 2017년부터 중앙일보에 동물관상학으로 인물평을 썼으며, 각종 매체에 풍수, 관상 등에 관한 기고를 하고 있다. 그는 대구한의대 강의를 비롯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KBS방송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워싱터 포스트지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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