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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19일 뮤지컬 '홍도 1589' 첫 무대 선보인다
이재봉 기자  |  bong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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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7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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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공연의 백미를 살려 한층 더 높인 뮤지컬‘홍도1589’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전북관광브랜드공연 ‘홍도1589’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에 전북예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초연한 작품인 뮤지컬 ‘홍도’를 새로운 스토리 추가와 음악을 재편곡해 올해의 공연을 업그레이드했다.

뮤지컬‘홍도1589’는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홍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평등한 세상을 꿈꾼 조선 시대 혁명가‘정여립’의 삶과, 불사의 몸으로 자신의 첫사랑을 400년 동안 기다려 온 정여립의 손녀 ‘홍도’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뮤지컬 ‘홍도’의 제작진인 총연출 권호성, 극작 최기우, 각색/작사 진남수, 작곡 양승환, 음악감독 이술아, 안무 최병규 등이 다시 한번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올해 공연은 주요 배경이 되는 기축옥사와 정여립의 이야기, 그리고 ‘홍도’와 ‘자치기’의 사랑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몰입감을 높였다.

음악은 기존 곡의 편곡과 새로운 곡을 추가했으며, 오케스트라 편성 녹음을 통해 더욱더 두텁고 웅장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향시스템도 5.1채널 입체음향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무대 또한, 최첨단 영상기술과 다양한 간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초연작품보다 관객들에게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지난해 R석 4만 원과 S석 2만 원에서 대중성을 높여 올해 전석 1만 원으로 조정했다.

2019 뮤지컬 ‘홍도1589’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상설공연(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 오후 4시)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조선 시대 최대의 비극 속에서 피어난 꽃보다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공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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