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일상화, ‘365일 무사고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 최선
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남북도로(3공구) 만경대교(가칭) 건설현장에서 시공사인 대림산업 그리고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무사고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작업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주변의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앞선 2월 새만금청과 안전보건·재해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서는 현장의 작업자와 관리자 모두 안전관리를 일상화하도록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졌다.
이준희 새만금개발청 기반시설과장은 “새만금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이 자리 잡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365일 무사고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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