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김광수 의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전주시 선정 힘써
상태바
김광수 의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전주시 선정 힘써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4.04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설득으로 국비 7억원 확보

전북지역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아 노인의 건강 및 복지에 따른 수요가 높아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전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에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전주시가 최종 선정 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의원은 “전북지역 노인들의 노후생활 실태를 살펴보면 빈곤을 비롯해 자살, 질병, 고독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오늘 커뮤니티케어 사업 선정으로 전북지역 노인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것 같다. 계속해서 노인빈곤을 비롯한 질병 등 지속가능한 노인 정책 개발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총 63억 9,300만원(8개 지자체 사업분)으로 총 29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해 3.61:1의 경쟁률을 기록해 이 사업 선정은 각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량이 평가받는 모양새를 띄었다. 김의원은 최근 전북대 약대 유치,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연구용역 예산 확보 등 지역현안을 챙기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