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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어문화원 문체부 지원 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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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어문화원 문체부 지원 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4.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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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어문화원(원장 박기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아 올바른 국어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민의 국어문화교양기관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1일 전주대에 따르면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 평가는 국어정책사업 관련 전문가 5인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전국 19개 국어문화원의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과 금년도 사업 계획을 판단하여 3개 등급으로 책정한다.

2019년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 평가는 최우수(S) 등급 3곳, 우수(A)등급 7곳, 보통(B)등급 9곳으로 결정되었다. 이 중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최우수(S)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18년도에는 전라북도 방언사전을 편찬하여 지역 언어문화의 보전과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지역민의 국어사용 능력 향상과 배려와 소통의 언어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어 상담과 국어 관련 각종 대회, 국어능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와 연계하여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이 국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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