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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5천억 예산시대 대비 국가예산확보 전략마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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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5천억 예산시대 대비 국가예산확보 전략마련 ‘주력’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9.03.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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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기획재정부 서기관 초빙 특강 실시..정부예산 이해와 예산확보 주요 전략 등 다양한 정보 공유시간 마련

임실군이 5천억 예산시대를 향한 국가예산확보에 필요한 예산정보공유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예산확보 전략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2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군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예산사업 관련 팀장 및 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관련 전문가인 허진 기획재정부 서기관의 국가예산확보 전략 강화와 대책마련‘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군의 특강은 중앙부처 예산 편성시기 도래에 따른 업무관계자 역량강화와 정부 예산 중점투자방향에 부합된 신규 사업 발굴 등 효율적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전략적 마련과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허진 전라북도 경제협력단장(서기관)은 특강을 통해 정부예산 주요내용을 비롯한 관련 제도와 예산확보를 위한 주요전략은 물론 신규 사업 발굴 시 정부정책에 부합한 사항  등 국가예산 확보 맞춤형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허진 경제협력단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보고 느낀 점들과 국가예산확보 단계에서 직원들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 등을 허심탄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도 얻었다. 

특강을 마친 허진 서기관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의 중점투자방향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지역에 맞춘 사업 발굴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런 인식과 함께 시의 적절한 예산활동을 위한 방문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이 뒤따라야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국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확보 방안 마련에 적극 대처해야한다”면서“5000억 예산시대를 신속히 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전 행정력을 집중해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 임실군은 현재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과 공모사업 위주로 지속적인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에 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부처 동향 파악 및 타당성 논리 개발은 물론 정치권과의 공조체계 강화 등 국가예산확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증하고 있다./임=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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