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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한지 수의로 사업 영역 확장
이재봉 기자  |  bong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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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7  1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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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우수한지가 ‘전통한지 수의’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한지산업지원센터는 27일 그동안 전주한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신용협동조합중앙회에 한지수의를 제안했고, 같은 해 12월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전주시,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 등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신협중앙회는 전주 한지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갈 첫 번째 지역특화 사례로 정하고 전국 900여개 신협과 쇼핑몰에서 한지 관련 제품을 팔 수 있도록 한지 수의 개발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주한지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조합사무국의 사무실 준비와 운영비로 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한지조합(조합장 최영재), 여기에 재향군인회 상조회(회장 김광열)가 새롭게 참여해 지난 25일 오후 2시 신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전주한지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4개 협약기관은 전주한지 기반의 수의사업 개발을 통해 전통의 고유 종이인 한지를 활용한 상조문화를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 한지산업 활성화와 각 협약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자고 의기투합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지수의 품질개선 및 품질보증 지원 ▲신협중앙회는 한지수의 상조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한지조합은 한지수의 납품 및 품질관리 ▲상조회는 한지수의 상조상품 개발 및 장례 서비스 제공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국내 상조회사 중 전주한지수의 납품과 관련, 우선적,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됐다.

김선태 원장은 “전주 한지를 일반에 보급하고 활성화 시키는 데 여러 기관이 힘이 보태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전주 전통한지 수의의 품질개선과 보증은 물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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