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의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은 다음달 19일까지 2019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역량 있는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물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 및 개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벽공연장은 235석(장애인 4석 별도)의 공연장 및 연습실, 남녀 대기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공연 뿐만이 아닌 클래식 발표회 등 다양한 분야의 대관이 가능하다.
또한 정기대관 승인단체에 한하여 장소사용료 할인(예술동호인(단체) 30%, 전문예술인(단체) 30%, 학부, 대학원생 예술인 50%, 공연 전일 세팅 및 리허설 대관 50%)의 혜택이 주어지니 관심있는 예술인 및 단체는 원하는 날짜를 선점하기 위해서 서둘러야 할 것이다.
단, 문화관 자체 기획 공연, 상주단체 공연 및 행사, 무대점검 기간, 휴관일인 월요일 등은 대관 기간에서 제외되니 유념하여야 하며, 신청은 전주한벽문화관 홈페이지(www.jt.or.kr)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mail@jt.or.kr), 팩스(063-280-7044) 또는 전주문화재단 공간관리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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