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7개 기관의 대표자 및 관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2019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방향과 기관의 투명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사항, 서비스 제공절차 및 회계실무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김제시는 올해 15억 8천만원 예산을 투입, 1,600여명의 시민들에게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12개 사업과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명석 주민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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