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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42억 투입…군도·농어촌도로 17개 노선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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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42억 투입…군도·농어촌도로 17개 노선 확충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9.03.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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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 42억원을 투입, 군도·농어촌도로 17개 노선(9.2km)의 도로망을 확충한다.

시는 군도 6개 노선(2.1km), 농어촌도로 11개 노선(7.1km) 확·포장을 통해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도 확·포장은 ▲관청~주산선(군도4호) ▲승부~반곡선(군도8호) ▲마태~입점선(군도11호) ▲상산~선동선(군도12호) ▲진흥~오주선(군도13호) ▲육리~상서선(군도20호) 등을 추진한다.

농어촌도로 확·포장은 ▲상두선(신태인309호) ▲신포선(신태인311호) ▲분덕선(태인305호) ▲초수선(정우106호) ▲두다선(덕천315호) ▲만수선(고부206호) ▲용흥선(고부311호) ▲은학선(영원208호) ▲신팔선(영원305호) ▲소학선(감곡106호) ▲평삼선(감곡210호)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농소~하모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국비 444억원과 시비 85억원 등 529억원이 투입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에 있다.

지난해 4월 착공돼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까지 용지보상을 완료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책 현안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신태인 간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공사가 지난 2016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 체결해 추진 중이다. 국비 35억원과 시비 86억원 등 121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7년 10월 착공돼 2020년 4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 호남선 철도하부 통과박스 개설 중에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신태인 지역의 교통편익 증진과 주민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용인 건설과장은 “도로망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발전 가속화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며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세히 파악하고 점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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