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가 지난 16일 수성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스포츠 안전 및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읍시체육회 직원을 비롯 체육단체 30명, 읍면동체육회 25명, 지도강사 25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안전재단 장석왕 전문강사가 스포츠 안전의식, 심폐소생술, 테이핑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광주FC 이승모 선수와 임수혁 야구선수의 대처 차이를 예를 들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읍시체육회 윤준호 상임부회장은 “스포츠 선진국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스포츠 활동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다면 우리 주변에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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