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신학기 청소년 범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서영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과 4월 중에 관내 68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심각해진 언어·사이버 학교폭력과 성범죄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퀴즈 및 동영상 상영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 호응을 얻고 있다.

신일섭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청정도시 정읍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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