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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관광기념품 16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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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관광기념품 16점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07.11.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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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심사를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 총 16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회 무주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박미자 씨(전주시)가 출품한 ‘천연염색을 이용한 차 쿠션과 가방’이 대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일반 관광 상품 분야에서는 (주)M&T가 출품한 ‘무주 상징 나전 4종 세트’가 금상에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은상 2점, 동상 5점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창작아이디어 상품에는 황베라 씨(전주)가 출품한 ‘가방, 의인화된 반딧불그림 가방’이 금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4점이 선정됐다.

대표성과 독창성, 상품성 및 실용성과 디자인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이날 심사에서는 관광과 공예, 디자인, 유통 ? 판매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 총 37점에 대한 심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사를 맡았던 관계자에 따르면 “작품의 수준이나 아이디어 측면에서 매우 훌륭했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무주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시판돼 청정자연과 태권도의 감동이 오래토록 간직되는 것은 물론, 무주를 알리는 새로운 홍보매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무주군 관광기념품 공모 대상은 무주군을 상징할 수 있는 반딧불이와 태권도를 형상화한 민속공예품과 공산품, 그리고 무주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등으로 가방과 지갑, 미니 연, 야광등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브랜드경영담당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반딧불이’와 ‘태권도’가 무주군의 대표 이미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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