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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문화복지센터’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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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문화복지센터’ 문 열다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9.03.1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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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14일 완주군은 현 경천보건지소 유휴 공간 부지를 활용한 지상 2층 규모의 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대둔산로 256에 위치한 문화복지센터는 지난해 8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주민자치위원실, 회의실, 동아리방, 경천애인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천면 농악단의 맞이행사, 기념사, 주민자치위원회 마음 전달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경천면은 별도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이 없어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이 어려웠다.

완주군은 이번 문화복지센터 개관으로 주민들의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8일부터는 기타, 요가 및 실버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경천면 주민을 위한 공간인 문화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곳에서 문화의 기쁨을 누리길 바라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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