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전북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사업화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은 농식품 관련 예비창업자 및 5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업의 맞춤형(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마케팅, 홍보 등) 지원을 창업기업(자) 당 최대 2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해 이달 2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 후 진흥원 인력양성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 하면 된다.
김동수 원장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연계사업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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