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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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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회의 개최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3.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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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5일 오후 2시 센터에서 잡코리아(유), 전주고용센터, 장수도깨비동굴김치영농조합법인 등 총 9개 일자리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지속적인 근로방안을 모색하여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8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2019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부터 기존 새일센터 구직여성, 구인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을 대상으로 하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전라북도 내 모든 여성과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시킴으로써 지속적인 여성의 고용유지 및 직장문화 개선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전북광역새일센터가 진행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고용유지지원, 직장문화개선, 경력단절예방협력망구축, 홍보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구직 및 취업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고용유지원분야는 경력단절예방상담 및 컨설팅과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예방 심리·노무고충상담 △조직문화개선코칭 △워킹맘·워킹대디 일·가정양립 가족 힐링캠프 등을 통해 취업성공여성들의 직장적응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라북도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문화개선분야는 △직장문화개선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및 워크숍 △여성친화기업문화 우수사례공유 및 네트워킹 지원 등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대상기업 지역별 수요조사를 실시, 새일센터 여성친화기업 외 신규기업을 발굴하여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여성의 지속적 근로 및 일.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함으로써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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