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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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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본격화’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9.03.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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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도시재생 센터 활성화 계획 수립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주력’

임실군이 정부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에 발맞춰 센터 설립과 운영 활성화 등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달 27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심민 군수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엄수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수탁 기관인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등을  양성해 센터 가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군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센터는 도시재생을 통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사업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의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을 사회, 경제, 문화, 물리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구도심 활력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쇠퇴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재생사업이 되도록 군과 센터 간에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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