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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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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9.02.25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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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5일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부안 서외지구, 봉덕지구, 변산 유유지구(628필지, 28만 0367㎡)대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이용 항공 촬영해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드론 영상 촬영은 해상도 높은 최신 정사영상을 확보하여 경계협의 등에 활용하고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도의 경계를 조정해 오차 없는 고품질의 지적도를 작성 지적재조사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지표면 근접 촬영으로 기존 영상자료보다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의 분석 조사 및 경계결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드론영상을 활용해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기존 현황측량 과정을 간소화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드론 활용을 통해 고해상도 드론영상 자료를 활용하면 토지이용 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소유자의 토지경계 확인에 활용하는 등 토지소유자간 경계협의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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