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무원대상으로 축제 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 과정 교육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가 전북도 최초로 재전위원을 비롯 김제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과정 지평선축제 대학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지평선축제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료 없이 무료로 교육하며, 구)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다음달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강의하며, 수강생 접수는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 직접 방문, 응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증은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국내 축제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으로 지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 되었으며, 자격증은 초급과정인 3급, 중급 2급, 고급 1급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급수별로 축제 콘텐츠 기획, 평가, 위기관리, 후원유치, 경영전략 등의 교육과 함께 평가를 병행해 축제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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