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숙, 한승진, 김윤권 의원
전주시의회는 22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5분 발언을 했다.(사진있음)
▲이남숙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평화 청소년센터 건립 촉구
현재 전주시에는 솔내 청소년 수련관 등 5개소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운영중에 있고 아중지역과 혁신지역에도 관련 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유독 남부 권역인 평화동 일데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전무하다. 시는 국비(64억원) 확보에만 연연하지 말고 적정부지 검토 및 재원조달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한승진의원(비례대표) 전주시 공정관광 브랜드 개발 및 정책지원 촉구
전주 한옥마을의 경우 양적 성장중심으로 상업 시설이 급증했고 임대료와 쓰레기, 물가 상승 등의 문제로 인해 원주민이 지역을 이탈하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관광에 따른 경제적 이득은 해당 지역민과 지역사회, 관광산업에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하기에 공정관광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
▲김윤권의원(송천1·2동) 전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위한 제도 정비 촉구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화학물질취급 사업장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1428명, 재해자는 4만9845명에 달한다. 전주에도 93개소의 유해화학물질허가 사업장이 있다. 전주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포함해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 화학물질을 안전하고 관리하고 사고발생에 즉각 대응해야 한다. 김영무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