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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부터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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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부터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9.02.20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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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3월부터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신규 사업, 2차 사업, 3차 사업이다.

신규 사업 대상은 시기주공·시기현대·신성미소지움·코아루 아파트로 보조금 375만원을 지원한다.

2차 사업 대상은 양우내안愛·현대1차 아파트로 보조금 300만원을 지원하고, 3차 사업 대상인 대우드림채·대광로제비앙 아파트에 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원하는 화단 조성과 아파트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 안전교육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8개 아파트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이미경 공동체활성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체의 의미와 이해, 아파트공동체 사업의 우수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회계교육도 진행했다.

류태영 공동체과장은 “공동주택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정책을 제안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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