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19일 센터에서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상반기 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내 일자리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19년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고용유지율 향상에 주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위원들은"올해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경력이음 서비스 도입과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확대 운영이 고용유지율 향상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의견을 피력했다.
진단도구를 통해 서비스유형별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인의 취업선호도를 파악, 빠른 취업형, 경력개발형, 경력재설계형, 장기개발형으로 구분하여 개인별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경력이음서비스 사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재직여성과 기업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 새일센터를 통합하는 광역으로서의 기능 강화 요구에 따른 새일센터 10주년 기념포럼, 전북지역 새일센터 통합 홍보, 경력단절예방사업 대상기업 지역별 수요조사 등의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변화에 따라 발빠르게 대응하는 새일센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윤애 센터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새일센터의 역할 강화와 운영활성화 방안에 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