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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마을기업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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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마을기업 2개소 선정 
  • 이재엽 기자
  • 승인 2019.02.1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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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2019년 마을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번암면 성암마을의 성암산야초장아찌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수원)과 산서면 구창마을의 백운영농조합법인(대표 한명남)이 신규 마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 된 구창마을의 백운영농조합법인은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20여 년간 한과공장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각 제조 기업이며, 성암마을의 성암산야초장아찌영농조합법인은 장아찌를 주력상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두 업체는 지난해 12월경 공모신청을 받아 전라북도 심사를 거쳐 올해 2월 최종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격심사를 받아 각 1차 지원 5000만원,  2차 지원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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