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정월 대보름 기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폭죽,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을 총동원해 펼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에방 감시체제 강화 ▲다운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 등이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폭죽, 쥐볼놀이, 달집 태우기 등 각종 민속놀이로 인한 불씨가 자칫 산불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으므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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