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은 취임 후 5개과 부서장을 비롯 담당,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김 소장은 “현안업무와 중점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로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을 도출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주말부터 당면한 주요 사업장인 에쿠스영농조합법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장, 귀농귀촌협의회 등을 방문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소장은 “각 부서별 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을 통해 정부정책에 맞춰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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