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4일 현금지급기에서 체크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후 11시 37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현금지급기에서 B(61)씨가 놓고 간 체크카드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이 체크카드를 이용해 3회에 걸쳐 216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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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A씨는 이 체크카드를 이용해 3회에 걸쳐 216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