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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公, 관광·신사업 부문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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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公, 관광·신사업 부문 자문위원회 개최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9.02.1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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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3일 새만금개발청 서울투자전시관에서 관광사업과 신사업 분야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해당 사업분야의 첫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부동산개발 분야 전문기업인, 언론, 학계, 금융계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업과 함께 새만금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한 축이 관광 및 신사업 부문의 활성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장·단기 사업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빠르게 진보하는 과학기술 및 생활양식의 변화 등을 고려한 모빌리티 클러스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첨단농업 기반의 미래형 테마파크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국제학교 유치, 하이엔드 리조트 및 차별화된 쇼핑몰 개발 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강팔문 사장은 “자문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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