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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정기인사 비판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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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정기인사 비판여론 확산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02.13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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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김제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둘러싸고 박준배 김제시장이 줄 곳 주장해온 ‘인사정의가 말뿐인 무늬에 그쳤다’며 지역정가와 시민들의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행정달인이며, 본인이 김제시장이 되면 기준에 입각해 인사를 한다고 강조했지만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 약속을 하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어 공직지들 사이에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를 두고 보이지 않는 비선실세가 존재한다고 믿는 시민과 공직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레임덕 현장이 8개월도 되지 않아 일어나고 있어 김제발전과 정의는 사라지고 있다는 것으 중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증명할 사건중에 현 비서실장은 실형인 400만원 법금이 부과 됐는데도 불구하고 유임하며, A모 면장은 공무원성실의무위반으로 전북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도 징계 결과가 확정되 않은 상태에서 지난 1일 인사에서 직위해제를 시켜 더욱 의혹이 일고 있어 행정정달인이라고 밝힌 것을 무색케하고 있다.

현재 지방공무원법에 명시된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는 직위해제할 수 있는 조항에 있어 공무원들의 복무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지만 박 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공직기강이라는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민선7기 ‘정의로운 김제’ 슬로건이 모래성이 되고 있어 청렴을 물론 정의가 없는 김제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민선7기 출범 후 처음으로 단행한 대규모 승진 및 전보 정기인사를 두고 시청 안팎에서 특정세력의 인사개입설 소문까지 확산되고 있어 박준배 시장이 공약한 ‘인사 정의’는 공염불이 됐다며 공직자들을 냉가슴을 알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행정 달인이라고 강조해 박준배를 선택했지만 결국 내 발등을 찍는 꼴이 됐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김제시장을 다시 선택해야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투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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