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3:49 (목)
부안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부안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추진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9.02.11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미세먼지 감소 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3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차량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과 함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추가로 지원하며 자격조건은 부안군에 2년 이상(연속) 등록되고 차주의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배출가스검사 정상가동 판정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은 환경부 누리집(emissiongrade.mecar.or.kr)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1833-7435)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2개월내 폐차를 완료하고 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부안군 최형인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권장해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에 의한 배기가스를 감축하고 상시 단속을 강화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