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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이번 정기 인사 ‘정의 실종된 인사’ 라며 강한 비판 이어져
임재영 기자  |  asal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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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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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인사에 대해 공무원들의 근무평가를 본인이 적접 평가해 인사 7,0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하며, 지난 1일 정기인사를 단행했지만 김제시 공무원과 시민들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슬로건에서 정의가 사라졌다며, 강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 61명과 조직개편에 따른 597명의 전보 등 대규모 첫 정기인사를 실시했지만 이를 둘러싸고 시청안팎이 술렁이며 벌써부터 레임덕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심히 우려되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이 지난 1일 연공서열에 따라 사무관 승진자들 인사발령에 대해서는 합격점을 줬지만, 담당급(계장) 전보인사를 둘러싸고 직원들은 인사정의 7.0’이 사실상 무늬에 그쳤다며, 비선실세들이 인사에 개입하지 않았는지 의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이번 6급 담당급 전보인사에서 조직개편으로 바뀐 경제복지국의 주무과인 경제진흥과 주무계 일자리창출담당에 A씨를, 차석계인 경제지원담당에 B씨를 각각 임명해 초등학교 동문들과 내 사람 챙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한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경제복지국 산하 주무과인 경제진흥과 주무계의 경우 근무평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직으로 통해 대부분 직원들이 욕심을 내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지며, 공무원들의 비판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직사회 물의를 일으켜 공무원의 품위를 크게 손상시킨 담당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버젓이 과 주무계장 자리로 옮겨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온 공무원들의 인사불만이 나오는 등 김제시의 인사 정의가 실종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담당급 전보인사를 실시하면서 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의 경우 2년 동안 무려 4명의 담당이 바꿔 전보제한 규정도 무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역 정가는 민선 72년차를 맞은 박준배 시장이 시정운영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승진서열 70%이내에 들면 승진에서 우대 하는 '인사정의 7.0'과 공무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보제한기간을 2년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시장의 공약은 사실상 공수표가 돼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이 물건너 간 것 아니냐며 강한 불만들을 드러내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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