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올해 들어 연이은 수상에 전국 최고 조합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치고 있다.
8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 따르면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2018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과 축산물 판매 연도대상 등 2개 부분에서 동시 수상했다.
우선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나눔축산, 무허가축사 적법화, 후계축산인육성 등 19개 분야의 지도사업 역량강화를 통한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실시된 평가에서 축협부문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2018년도 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제사업 평가에서 축산물 판매부문 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2018년도 축산물판매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번 2개 부분 동시 대상 수상은 우수 축산물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조합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고, 전국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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