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음주 자전거‘ 도로교통법 개정 후 전북 첫 사례
김명수 기자  |  qunnms@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06  15:17: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술 취해 자전거를 타다 승용차와 부딪힌 50대가 처벌을 받았다.
완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자전거 운전자 A(59)씨에게 범칙금 3만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처벌 등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이후 도내 첫 처벌 사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25분께 완주군 소양면 한 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B(50)씨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와 부딪힌 혐의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술 냄새가 나는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12%였다.
 
A씨는 삼거리에서 소양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전주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B씨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 피해를 보았으나,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지는 못했다.
그는 사고 장소 주변에서 술을 마시다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면 3만원, 음주측정거부 땐 10만원의 범칙금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운송수단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동차와 동일한 법률을 적용받는다"며 "물적 피해를 넘어 인적 피해가 발생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김명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전민일보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762  |  대표전화 : 063)249-3000  |  팩스 : 063)247-6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희
제호 : 전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8  |  발행일 : 2003-05-12  |  발행·편집인 : 이용범  |  편집국장 : 박종덕
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