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 전주지부(이하 전주연극협회) 제10대 지부장에 조승철 현 지부장이 재선임됐다.
전주연극협회는 지난 29일 전주 창작소극장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조승철 지부장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대의원 125명 중 79명이 위임하고 32명이 참여했으며, 조 지부장은 17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에 따라 조 지부장은 3년간 전주연극협회를 이끌게 됐다.
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을 조금 더 찾아가 귀 기울이며, 한 마음 더 소통하고, 한발 더 많이 뛰어다니며, 모두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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