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낙준)는 지난 28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전북회 소속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7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변호사로 30년간 활동한 강진기, 김영복, 심요섭, 최세영, 최순규 변호사와 황규표 전 회장 등 전임 집행부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2018년도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후 2018년도 일반회계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승인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총회를 폐회한 이후 12시부터는 한승 전주지법원장, 남성민 광주고법 부장판사, 구창모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등 법조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변호사회의 74번째 정기총회를 축하하는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최낙준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의 확대와 화합, 법조 3륜인 법원과 검찰을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보다 긴밀한 협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법조단체로서의 역할에 대한 성찰과 지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회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